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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0여만 원 재산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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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폐기물 처리업체 공장 화재 현장 모습.<경북소방 제공> |
경주 외동읍 구어리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지난 27일 오후 11시 17분 경 불이 났다.
신고를 접한 소방당국은 화재진압 인력 65명, 장비 24대를 투입해 6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 가설 창고(900㎡)와 야적장 폐기물(200t)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진화 과정에서 소방관 1명이 양손 손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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