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새벽 女행인 따라다니며 음란행위 혐의

안진우 기자 입력 2024.07.29 10:30 수정 2024.07.29 10:30

대구 달서署, 30대 입건
CCTV관제센터 직원 신고

대구 달서경찰서는 29일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 경, 대구 달서구 거리에서 여성 행인을 따라다니며 바지를 내리고 음란 행위를 한 혐의다.

한편 A씨는 달서구청 폐쇄회로 관제센터에서 모니터를 통해, 현장 상황을 목격한 직원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현재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 여부를 포함해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