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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 공적 옥외광고물 개선 시범사업 착수 보고회

장재석 기자 입력 2024.07.29 10:31 수정 2024.07.29 10:34

옥외광고물 정비 및 주민 편의시설 등 설치 생활공간 개선

↑↑ 옥외광고물 착수보고회<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지난 25일 공적 옥외광고물 개선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3억 4500만 원을 투입하게 됐으며, 주민 공공이용시설 등의 옥외광고물 정비 및 주민 편의시설 등 설치로 생활공간을 개선 할 계획이다.

군은 2021년 ‘좋은간판 나눔 프로젝트’완료 지역인 가음면 장리 일원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총괄 디자인 전문위원 지정으로 전문성 기반의 사업 구간 내 대상 시설물 현황 검토 및 지역 브랜드를 개발해 지역 이미지 향상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사업 안내와 더불어 가음면의 로컬 디자인 발굴에 대한 지역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공제회 총괄 디자인 및 설계 완료 후, 오는 12월에 완료 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가음면 장리 일원은 2022년 상반기 국내 옥외광고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곳으로 공적 옥외광고물 개선 시범사업을 연계 할 경우 경관 정비와 함께 지역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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