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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영양 농가자재보관용 컨테이너 ‘불’

김승건 기자 입력 2024.07.30 10:33 수정 2024.07.30 10:33

3000여만 원 피해

↑↑ 영양 농가 창고 화재 진압 모습.<경북소방 제공>

영양 입암면 한 농가 자재보관용 컨테이너에서 30일 오전 4시 27분 경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한 소방 당국은 인력 20여 명과 소방차 9대를 동원해 약 3시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컨테이너와 2층 규모 창고, 가재도구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약 3000만 원의 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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