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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범죄 용의자 또 검거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7.30 10:59 수정 2024.07.30 11:49

24시간 적극 모니터링... 시민안전 최우선

↑↑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내부 전경사진<영천시 제공>

영천시가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의 적극 모니터링으로 7월에도 절도범, 보이스피싱 등 범죄용의자 검거 기여 및 미귀가자 조기 발견 등의 성과를 거뒀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남부지구대에서 절도범 인상착의 등을 공유받아 지난 18일 오후 1시 경 완산동에서 절도범 인상착의를 발견한 즉시 경찰에 신고해 절도범을 검거했다.

지난 19일에는 오후 10시 경 112 치안상황실로부터 치매어르신 실종 사건을 요청받아, 관제요원의 적극 관제로 40여 분만에 실종된 어르신을 발견해 무사히 가족 품으로 인계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 25일 오후 1시 경에는 문외동 한 금융기관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용의자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공조해 보이스피싱 운반책의 차량이 서부동 한 카페에 주차돼 있는 장면을 관제, 즉시 신고해 현장에서 보이스피싱범을 검거했다.

시 관계자는 “영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숙련되고 전문 관제요원의 적극 모니터링 및 경찰과의 유기적 협조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종 범죄 및 사고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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