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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불국동 오성농장, 저소득계층 쌀 30포·라면 80팩 기탁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7.30 11:23 수정 2024.07.30 12:04

↑↑ 오성농당 박태욱 대표가 불국동에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백미등을 기탁했다.<경주시 제공>

경주 불국동 오성농장 박태욱 대표가 지역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백미 30포와 라면 80팩 등 백만원 상당 물품을 불국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태욱 대표는 매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라면 등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5월 ‘내고향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부해 남다른 애향심을 보였다.

박달규 불국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여 주는 오성농장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꼭 필요한 곳에 물품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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