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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보건소, 코로나19 증가 추세 ‘요주의’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7.31 11:01 수정 2024.07.31 12:00

↑↑ 코로나19 증가, 손씻기와 기침예절 준수 포스터<상주시 제공>

상주시보건소가 코로나19가 최근 4주간 증가되고 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 코로나19는 지난해 8월 제4급 법정감염병 전환 이후 표본감시 중으로 입원환자 수가 동절기에 최대치를 보인 후 감소하다 올 6월 4주차부터 증가하는 추세로 주간 입원환자 수도 3.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병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5~7일간 지속되는데 주로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과 사람에 따라 근육통, 피로가 동반되거나 가벼운 증상이 보인다.

대부분은 특별한 치료 없이 회복되나 고령자나 기저질환자의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어 요양 및 집단시설을 이용하는 고령자의 경우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생성되는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되므로 손씻기, 마스크 착용을 통해 감염을 예방하며, 독감과 마찬가지로 자율적으로 의료기관을 찾아 진찰 후 필요시 치료제도 복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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