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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지현 학술원이 대구 남구청을 방문해 이불 및 패드를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왼쪽)에게 기탁하고 있다. 남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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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현 학술원과 ㈜따뜻한 세상이 대구 남구청을 방문해 이불 및 패드 246채(714만원상당)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이불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명지현 학술원은 남구 구석구석에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이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해주신 명지현 학술원 및 ㈜따뜻한 세상에 감사드린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