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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가구를 위한 소식지 ‘행복한 짝꿍’. 서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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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가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최초로 1인 가구를 위한 소식지 ‘행복한 짝꿍’을 발행했다.
1인가구를 위한 소식지 ‘행복한 짝꿍’은 최근 1인 가구의 증가 추세 속에서 개인의 외로움과 고립을 해소하는 것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면서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생활정보와 사회적 활동을 지원하고자 발행하게 됐다.
소식지는 격 월로 500부가 발행되며, 구청 민원실, 서구 관내 동행정복지센터, 복지관에 비치된다. 7월 소식지에는 서구의 1인 가구 지원사업 중 ‘지역상생 해피 파트너스’사업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각종 문화체험 활동 등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지원하며,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서구가족센터 등 민간기관과 협업하여 진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서구소식, 1인가구를 위한 유익한 정보, 활용하기 좋은 꿀팁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어 1인가구 주민에게 실질 도움을 제공 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참여자의 경험담을 통해 독자들이 프로그램의 효과와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혼자 사는 주민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소식지 발행의 주요 목적”이라며, “소식지가 1인가구 주민에게 실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를 통해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