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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시, 제22회 후계농업경영인대회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8.01 11:44 수정 2024.08.01 13:01

농업인의 화합과 소통의 장

↑↑ 제22회 상주시 후계농업경영인대회<상주시 제공>

제22회 상주 후계농업경영인 대회가 지난 31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지역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해 온 후계농업경영인의 그간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의지를 다지는 화합행사로 이날 후계농업경영인 및 가족, 내빈들 1,000여 명이 모였다.

행사 일정은 1부와 2부로 나뉘 1부는 기념식, 내빈의 축사와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 2부는 읍·면별 체육행사, 장기자랑 등으로 회원 상호 간의 교류를 통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농업후계자 시상 내역은 경북 지사 화동면 이문영, 시장은 청리면 김성구 외 2인, 시의장은 낙동면 김민균 외 2인 등 총 18명이 각각 수여기관에서 표창패를 받았다.

한편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상주연합회원 1,700여 명이 미래 후계농업인력 육성과 벼, 사과, 배, 포도, 한우, 곶감 등 주요 농축산물의 선도적인 재배 및 사육을 위해 지역농업의 지도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남광우 회장은 “경제 악화로 인해 농업시장 위축 등이 갈수록 어려움이 많지만, 회원의 슬기와 지혜를 모아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가고 나아가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경영인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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