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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시, 폭염대비 혁신지원 플랫폼 공사 현장점검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8.02 17:20 수정 2024.08.04 10:56

폭염 속 건설 현장, 현장근로자 안전 점검

↑↑ 최기문 영천시장이 지난 1일 도남공업지구내 혁신지원 플랫폼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 폭염대비 건설공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영천시 제공>

영천시가 지난 1일 도남공업지구내 혁신지원 플랫폼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폭염대비 건설공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에 따른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뤄졌으며, 최기문 시장 및 시 관계자들은 도남공업지구 혁신지원 플랫폼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근로자들이 충분한 음수 섭취, 적절한 휴식 시간 확보 등 폭염 대비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있는지 점검했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 방안을 강조하며, 모든 현장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도남공업지구 혁신지원 플랫폼 공사는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비 40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총 105억 원을 확보해 3D프린터 및 5축가공기, 재생소재 압출시스템 등 구축을 통해 전기차 부품, 친환경 부품소재 등 미래산업 대응을 위한 기술력 확보와 지역기업의 고부가 재생소재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공사 현장에서는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유지하고,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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