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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희망복지지원단이 지난 31일 문경향토청년회(회장 심정길외 회원 7명)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2가구에 후원금 100만 원과 각 가정에 과일을 전달했다.
심정길 회장은 “항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방법을 모색 하고 있으며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자립 및 자활을 도모 하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며 “문경 향토청년회는 다양한 방법의 나눔과 봉사 문화가 지역에 더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윤 사회복지과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문경향토청년회 회장과 회원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회공헌활동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귀감이 될 것이며 주변의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가구에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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