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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청송, 여름 휴가철 피서지 내 쓰레기 집중관리

김승건 기자 입력 2024.08.04 09:11 수정 2024.08.04 12:05

청송군이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해 “여름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지난 달 22일~오는 31일까지 관내 주요 관광지, 유원지, 하천, 계곡, 공원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 집중관리를 시행한다.

먼저, 7월부터 읍·면과 협조해 관내 주요 피서지를 대상으로 쓰레기 발생억제를 위한 홍보·계도활동 및 피서지 발생 쓰레기 수거 및 처리체계 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피서객이 집중되는 8월부터 피서지에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관리하고, 민원 및 무단투기 신고 등에 대처하고자 피서지 분리배출 실태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쓰레기 상습 무단 투기지역 등 집중단속을 강화해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피서지 내 종량제봉투 판매점을 점검해 봉투 판매가격 준수여부도 병행해 점검 할 계획이다.

윤경희 군수는 “작년 대비 많은 피서객이 휴가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방역과 피서객에게 안전하고 기억에 남는 청송 여행이 되도록 휴가철 쓰레기 관리대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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