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이 지난 2~3일까지 안동 월영공원 일대에서 2024 보훈문화제 ‘달빛이 들려주는 독립운동 이야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보훈체험프로그램 부스, 지역 독립유공자 전시타워, 지역 독립운동사 강연, 이육사 선생 시낭송 등 체험·문화프로그램과 우리 지역 독립유공자 퀴즈 이벤트, 광복군 서명문 포토존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용수 지청장은 “이번 보훈문화제를 통해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문화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