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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 외남 송지지구 임시경계점 경계 협의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8.06 12:33 수정 2024.08.06 12:36

↑↑ 외남 송지지구 경계협의<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외남 송지·송지2지구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된 임시경계점 경계 협의에 들어갔다.

이 협의는 외남면 송지리 1필지(지적공부에 등록하는 토지의 법률적인 단위 또는 구역)측량을 완료함에 따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과 경계를 조정하기 위함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지적 경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올 3월~5월까지 외남면 송지리(송지지구)299번지 일원 265필지 24여만㎡·송지리(송지2지구) 370번지 일원 97필지 15여만㎡에 대해 측량을 완료했으며, 임시경계점 경계 협의에 대한 사항과 입회 요청을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우편 발송을 통해 안내됐다.

기간 내 입회가 어려운 토지소유자는 책임 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재조사담당(054-505-7314) 또는 시청 재조사담당(054-537-7792)을 통해 임시경계점 상담이 가능하다.

설정된 임시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과 협의한 후 주민 의견을 반영해 확정예정 통지문으로 발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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