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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본격 운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8.08 11:42 수정 2024.08.08 12:29

↑↑ 계명문화대학교가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일환으로 지역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에 본격 나섰다.

이번 계명문화대는 지난 달 10일, 11일, 16일 대구일마이스터고 1, 2, 3학년을 대상으로 대면상담, 진로 설계 및 탐색,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지도, 퍼스널 컬러를 통한 면접 이미지 메이킹, 증명사진 촬영, 취업활동계획서 작성 등 진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7년 연속 취업률 100%를 달성한 대구일마이스터고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취업 마인드 함양 및 취업 준비 교육을 진행해 교육 만족도 97%를 달성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계명문화대는 올해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 고용노동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직업계고 및 일반고 비진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상담, 희망 직업 포트폴리오 및 취업활동계획서 작성, 일경험·직업훈련 연계,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일마이스터고 김경일 교장은 “글로벌 기술 인재 육성에 필요한 학생의 진로 역량 강화와 원활한 취업 성공을 위해 계명문화대의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가 지역 고등학생의 지역 정주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계명문화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김윤갑 센터장은 “지역 고교생을 위한 맞춤형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대학의 전문 컨설턴트들을 활용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교생을 지속적으로 관리 및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올해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돼 지역 고교생의 진로 설정을 돕고, 기업체와 구직자 간 미스 매칭을 해소하는 등 맞춤형 일자리 창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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