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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양군, 전 직원 ‘일하는 방식 개선 제안 공모전’

김승건 기자 입력 2024.08.08 14:41 수정 2024.08.08 14:57

비용 절감과 행정 능률 향상
참신한 아이디어 군정 반영

↑↑ 영양군청 전경

영양군이 지난 7일~오는 23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하는 방식 개선을 주제’로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인 ‘일하는 방식 개선’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비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일하는 방식 개선 중 ▲업무수행과정 행정지식 활용 ▲업무 매뉴얼화 ▲절차 개선 및 효율화 방안 등이다.

제안은 오는 23일까지 국민신문고 누리집 내 공무원제안 창구로 접수하며 이후 '영양군 제안제도 운영 조례'에 따라 공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우수 제안을 채택 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제안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제안 다부서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월에는 6급 공직자 군정 시책 보고서 평가를 실시했으며, 8월에는 7~8급 보고서 평가도 실시한다.

오도창 군수는 “채택된 창안은 해당부서 검토 후 실시계획 수립을 거쳐 반영할 계획이다”며 “지방자치의 주인으로 군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견을 많이 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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