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의 청소년 교류활동 모습.<청송군 제공>

청송군이 지난 16일~17일까지 자매결연 지역인 포항시와 대구 달서구 초청으로 청소년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8월 청송에서 영양, 포항, 대구 달서구 청소년 100여 명을 초청해 진행한 교류 활동 연장선으로, 지역 간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청송 청소년들은 포항 청소년 축제 ‘포포틴’과 대구 달서 청소년 축제에 참여해 드림캐쳐 만들기 부스 운영을 통해 청송군 청소년 활동을 홍보하고, 지역 문화를 탐방하며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친목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군수는 “이번 청소년 교류활동을 통해 자매결연 지역과 유대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청소년이 지역 경계를 넘어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지역의 청소년과 지역 청소년이 서로의 꿈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통해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