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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교육복지안전망 선정학생 학습환경 조성물품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8.09 08:26 수정 2024.08.18 10:06

경주교육지원청, 일상 생활용품 지원

↑↑ 불씨나눔회 후원물품, 학습환경조성물품 및 일상생활용품 지원<경주교육지원청 제공>

경주교육지원청이 지난 7월부터 교육복지안전망 선정 학생을 대상으로 불씨나눔회 후원물품(쌀, 컵라면, 참치캔 등)을 1차 지원하고, 2차로 학습환경조성물품 및 일상생활용품이 지원하였다. 대상 학생을 일반형, 집중형, 위기형으로 분류하여 담당 교사와 학생이 직접 소통하여 희망하는 물품을 25만원~50만 원 범위내에 선정, 신청, 교육지원청에서 구매하여 여름 방학 중 선물처럼 택배로 배송하였다.

경주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선정 학생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를 제외한 비사업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장 및 교직원이 추천해준 학생들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일반 학생도 포함하여 내·외부 위원가 선정위원회를 거쳐 교사가 추천해 한 23개 교 학생에게 지원하였다. 

2023학년도에는 25개 교 학생의 희망물품을 의료용품, 일상생활용품, 특기적성물품 등을 위주로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경주교육지원청에서 택배로 지원하면서 낙인감을 최소화하고, 학생-담임교사와의 소통을 통해 학생맞춤형 물품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권대훈 교육장은 앞으로도 경주지역 교육복지안전망 대상 학생들이 1차 후원물품을 통해 희망을 가지고 2차 교육지원청 학생맞춤형 물품을 통해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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