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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월성 2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재개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8.09 08:53 수정 2024.08.18 10:08

↑↑ 월성본부 전경(좌측 세번째 월성2호기) <월성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지난 2024년 5월 28일 제22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2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급)가 약 72일간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8월 8일 00시 10분경에 발전을 재개하였다”고 밝혔다.

월성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무정전 전원계통 충전기 및 축전지 교체, 저압터빈 분해점검, 증기발생기 검사 등 주요 설비 점검 및 기기 정비 작업을 수행하였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정기검사를 수행한 결과 원자로 및 관련 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동법 허가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하였다.

월성 2호기는 8일 0시 10분에 발전을 재개, 9일 0시 30분 경에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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