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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 지적 재조사사업 현장 사무소 운영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8.09 10:27 수정 2024.08.18 10:15

감포 전촌지구, 찾아가는 현장사무소

↑↑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감포 전촌지구’ 현장사무소 운영<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지난 6일~7일까지 ‘감포 전촌지구’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

전촌1리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열린 현장사무소 운영은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감포 전촌지구’ 주민들의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사무소가 열린 이틀 간 경주 지적재조사팀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상주하며 주민 편의를 도왔다.

이틀 간 주민은 현장사무소를 찾아 재조사측량, 토지현황 자료, 드론 촬영 영상 등을 보며 경계협의 및 의견을 청취했다.

경주시는 경계협의 후 지적확정예정조서를 작성하여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에게 통지서를 발송 예정이다.

통지 후 20일 간 의견을 접수받아 시 경계결정위원회를 열어 경계를 확정한 후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는 조정금을 지급·징수 할 계획이다.

최정수 경주 토지정보과장은 “주민 편의를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며, “시는 앞으로도 주민과 적극 소통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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