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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 드림스타트, 첨벙 첨벙 신나는 물놀이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8.09 10:57 수정 2024.08.18 10:22

자녀와 부모 함께하는 물놀이

↑↑ 영천시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가족이 ‘배롱집’에서 물놀이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영천시 제공>

영천시가 지난 9일 드림스타트 가족 50여 명이 청통에 위치한 ‘배롱집’에서 신나는 물놀이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놀이 체험으로 더위를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아이들에게 건강한 여가 시간을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아동은 먼저 물놀이 안전 수칙, 응급상황 시 대응 요령, 물놀이 에티켓 등 위기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물총싸움, 물장구치기, 수영하기 등 물놀이 활동을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친구들과 협동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5세 미만 유아 전용 수영장, 6세~12세까지 아동이 사용하는 수영장을 따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안전요원이 배치돼 만일의 응급상황에 대비했다.

최기문 시장은 “폭염과 열대야로 힘겨운 방학을 보내고 있을 아동들이 이번 물놀이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바르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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