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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한방재활스포츠의학과, ‘문경 세계 태권도 한마당’선수 트레이너 파견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8.14 14:28 수정 2024.08.18 13:24

선수 트레이너 관련 이론과 실기 현장 활용

↑↑ '2024 문경 세계 태권도 한마당'에 참가한 스리랑카 국가대표팀과 대구한의대학교 한방재활스포츠의학과 학생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 한방재활스포츠의학과가 최근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5일 동안 열린 '2024 문경 세계 태권도 한마당'에 참가한 스리랑카 국가대표팀에 학생 선수 트레이너를 파견했다.

이 대회에는 55개 국에서 4446명이 참가해 시범종목을 포함한 15개 종목, 94개 부문에서 경기가 펼쳐졌고, 이번 파견은 지난 6월 4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다음으로 큰 스포츠 조직인 국제군인체육연맹(CISM)의 태권도위원회(Taekwondo Committee)와의 MOU 체결로 이뤄졌다.

이번 파견을 진행한 한방재활스포츠의학과 학과장 이영익 교수는 '2024 세계 태권도 한마당'에 파견할 학생을 직접 선발 및 지도해 준 김현배 교수와 서현석·오민식 학생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겨울 방학에는 스리랑카 태권도 국가대표팀에 우리 학생을 선수 트레이너로 현장실습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대구한의대의 글로컬 30 사업 계획서의 세부 추진과제인 K-MEDI 개방형 글로벌 인재양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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