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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안동시,불법 주․정차 특별단속

김태구 기자 입력 2016.08.04 20:11 수정 2016.08.04 20:11

안동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신도청 시대에 걸맞는 건전한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불법주정차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에 나섰다.안동으로 휴가를 즐기러 오는 출향인과 행락객으로 인하여 주요 간선 도로에서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정체현상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로 인한 방문객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는 취지다.이번 단속은 안동의 주요 관광지인 문화관광단지와 전통시장을 포함하고 교통량이 많은 구간에서 집중적으로 시행되며, 안동을 찾은 방문객과 시민들이 단속에 대한 반감을 가지지 않도록 선 계도 후 단속하는 방법으로 시행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휴가 성수기를 맞아 안동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불법주정차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실시한다.”며 “신도청 시대에 걸맞은 건전한 교통문화를 확립해 선진 교통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방문객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태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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