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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시, 관내 각종 시설물 재정비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8.17 11:00 수정 2024.08.18 14:49

도남지구 관광휴양 기반시설 조성 147억 투입
도남동 음식점‧숙박시설 등 구축 관광객 유치

↑↑ 도남지구 조감도<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관내 각종 시설물에 대한 도시미관 개선에 나섰다.

시는 도남동 일원에 음식점, 숙박시설 등을 갖춘 관광편의 기반을 구축해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목적을 둔 도남지구 관광휴양 기반 시설 조성사업은 부지면적 5만 6790㎡에 사업비 총 147억 원을 투입해 기존의 관광자원과 함께 관광 효과도 증대시키는 사업으로 오는 2025년 12월 말 준공, 현재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어 철도변 완충녹지 사업은 중부내륙고속전철화 사업과 연계해 철도변 주변 소음방지와 시민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유도하는 장소 제공 및 쾌적한 녹지휴식공간의 확보하기 위해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성동 건널목부터 계림 성당 구간에 길이 480m, 폭 10m에 28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책로, 조경식재, 쉼터 등을 마련한다.

또 경상대로 구간 LED가로등 교체공사는 라이온스탑에서 경북대 상주캠퍼스까지 2㎞ 구간에 시공된지 20년이 지난 선로 노후와 가로등주 부식으로 인해 우천시 누전 및 잦은 고장과 안전사고에 우려가 있어 시는 사업비 2억 300만 원을 들여 이 구간 설치된 가로등 55여 개를 새롭게 교체해 야간 운전자 시야를 확보하는 등 교통사고와 시민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또한 지방도 916호선 확장과 연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상주-도청 신 도시간 원활한 교통을 위해 시는 오는 2027년 12월까지 계룡교부터 중덕교차로까지 사업비 총 225억 2600만 원의 예산을 세워 L=2315m B=20m(교량 1개 156m)에 도로확포장 및 교량을 개체한다.

그리고 복용동 공원 제477호 유적지 단절된 보행 동선을 연결해 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 장애인, 노약자들이 불편함 없이 다닐 수 있도록 추진하는 이 육교 설치 공사는 우방·6주공아파트 구간에 L=183.7m B=4m에 사업비 46억원을 투입해 철골조 무장애 육교를 오는 10월 경 착공해 오는 2025년 준공 할 계획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외 기초조사 정보체계구축,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수립 재정비 용역, 도시재생뉴딜 중심시가지형 등 총 11개 분야 사업에 183억여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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