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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갓길 트럭 화재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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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른쪽 사진이 소화기로 화재를 진화한 구미 김세아 소방위.<구미소방 제공> |
구미에서 지난 15일, 소방관이 출근 중 고속도로 갓길에 세워진 차량의 화재를 발견하고 이를 진압한 소식이 전해졌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출근길에 나선 김세아 소방위는 이 날 오전 7시 50분 경, 구미IC 부산방향 램프 구간 출구 갓길에 세워진 2.5ｔ차량의 엔진룸에 불길이 치솟는 상황을 목격했다.
당시 운전자는 옷가지로 화재 진압을 시도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김 소방위는 차량용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껐으며 댜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 소방위는 "초기에 발견하여 연소 확대가 되지 않았고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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