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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열대야엔 시원한 도서관서 만화책이 최고죠”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8.20 09:44 수정 2024.08.20 09:45

상주시립도서관, 야간개장 ‘한 여름밤의 북캉스’성료

↑↑ 한 여름밤의 북캉스(상상계단_앙상블 수 공연)<상주시 제공>

만화 특화 도서관인 상주시립도서관이 지난 16일부터 3일간 야간(오후 11시까지 운영)에 다양한 공연과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북캉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작가와의 만남(안도현 시인), 퓨전국악밴드·어쿠스틱·모자 마술·샌드아트·클래식 재즈 밴드 공연과 추억의 만화영화 상영, 반응형 인터렉티브 체험, 모두 장터 등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상주시립도서관은 단순한 도서관의 기능을 넘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향유하는 공간으로서 도심 속 힐링 명소이자 시민의 복합커뮤니티 공간의 역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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