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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청년이 살기 좋은 영양군‘ 첫 걸음

김승건 기자 입력 2024.08.20 15:22 수정 2024.08.20 15:39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 영양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착수보고회 개최<영양군 제공>

영양군이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질적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영양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영양 청년의 삶을 다각도로 분석한 청년정책 5개년(2025~2029) 기본계획을 세워 청년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지속적인 청년인구 유입과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분석 진단을 통해 영양의 청년정책 중장기비전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군 일반 현황, 군 청년 주요 이슈, 과업추진전략 등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대한 주요 내용이 보고됐으며, 군 청년정책의 방향과 지방소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 됐다.

영양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관내에 거주하는 청년의 실태와 현황을 지역여건 분석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면밀히 분석하고,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중장기 실행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도창 군수는 “오늘 착수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좋은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군 실정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여 청년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에 활력을 주입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 등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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