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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4경북 씨름왕 선발대회 ‘성료’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8.21 11:59
수정 2024.08.2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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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씨름왕 선발대회<상주시 제공> |
2024 경북도 씨름왕 선발대회가 지난 18일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 선수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군대항 단체전과 10개 부문의 개인전으로 나눠 경기를 치른 결과 초등부 이정훈(구미), 중등부 이건우(구미), 고등부 정명수(경주), 대학부 박인혁(청도), 청년부 전인석(경주), 중년부 임명진(경주), 장년부 방의제(포항) 선수가 각각 1위에 올랐다.
이어 여자부 매화급(-60kg) 김서연(구미), 국화급(-70kg) 권윤영(안동), 무궁화급(-80kg) 예연정(포항) 선수도 각각 씨름왕에 선발돼, 이들은 대통령배 2024 전국씨름왕 선발대회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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