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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반딧불이 자연의 빛으로 추억 담아요"

김승건 기자 입력 2024.08.21 14:50 수정 2024.08.21 15:37

영양, '2024년 별빛 반딧불이 체험 축제' 31일 개최

↑↑ 2024년 별빛 반딧불이 체험축제 개최<영양군 제공>

영양군이 오는 31일 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에서 ‘2024년 별빛 반딧불이 체험 축제’를 개최한다.

반딧불이 체험 축제는 아름다운 영양군 밤하늘과 청정 영양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친환경 문화를 선도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오후 7시 30분~8시 30분까지 반딧불이 탐방로를 따라 늦반딧불이 서식지를 탐사하고 은하수를 관찰하는 반딧불이 탐사프로그램을 시작으로, 31일 본 행사에서는 밤하늘보호공원 내 천문대 전정에서는 저글링, 버블쇼 공연 등 볼거리, 밤하늘 OX퀴즈, 친환경 소품 만들기 체험, 재즈 콘서트, 구이굼터 등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영양의 자연과 문화재를 주제로 한 반딧불이 사진전이 개최돼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밖의 영양군의 모습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오도창 군수는 “인공의 빛을 벗어나 별과 반딧불이가 선사하는 자연의 빛 속에서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가져가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방문객이 불편함 없이 자연을 즐기고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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