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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서 공간혁신구역 전국 지자체 16곳 워크숍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8.26 11:49 수정 2024.08.26 12:11

공간재구조화 계획 신속 원활한 수립안 모색

↑↑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전국 지자체 워크숍<상주시 제공>

국토교통부가 지난 23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간재구조화 계획 수립 및 컨설팅의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전국 16개 지차체를 대상으로 선도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간재구조화계획 수립 방안과 컨설팅을 통한 사업 지원 방안, 향후 추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집중 컨설팅은 지역특성과 시장여건에 맞는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민간영역 전문가를 적극 활용해 도시계획 사항뿐만 아니라 부동산, 금융, 건축, 설계, 시공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컨설팅을 지원 할 예정이다.

특히 상주시는 지난 7월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지에 선정된 후 집중 지원 지자체에도 포함됐다.

또 시가 추진 중인 도심기능 회복을 통한 콤팩트시티 조성과 시청, 문화회관, 상희학교 등 공공시설 이전 후적지의국·공유지 개발계획은 지방소멸시대 맞아 국토교통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업 지원계획을 마련 중이다.

아울러 시는 선제적 도시계획 수립을 통해 공공시설 이전에 따른 도심기능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상권 및 정주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공간재구조화계획 수립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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