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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경이딱이야 YES! #문경과경찰은 ONE!”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8.27 07:49 수정 2024.08.27 07:52

문경 청년정책참여단,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캠페인

문경 청년정책참여단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SNS를 통해 지난 22일부터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릴레이 캠페인 동참을 전개하고 있다.

문경 청년정책참여단은 시민 모두가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해 SNS를 통한 해시태그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

황지은 단장은 첫 시작을 알리며 문경 이정걸 시의장과 황재용 의원, 청년정책 참여단원 5명에게 바톤을 넘겼다. 바톤을 이어받은 주인공들은 문경시민뿐 아니라 타 시·군 시민 등 3명을 추천하며 릴레이를 이어가게 된다.

바톤을 이어받은 이정걸 의장은 "지역 청년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캠페인을 시작했다는 점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문경 청년과 시민의 염원인 제2중앙경찰학교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시장은 "문경시의 우수한 입지조건과 시민의 적극 유치활동 덕분에 후보지 선정에 한층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며 “청년을 살리고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귀중한 방안으로 삼아 새로운 지역발전 동력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경 청년정책참여단은 황지은 단장을 필두로 행정·관광·농업·사회경제 4개 분과에서 21명 청년단원들로 구성되어 청년정책 추진 및 정책파트너로 시의 청년정책발전 및 다양한 분야에 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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