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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DGB금융그룹, 전국 청년 예비사회복지사 ‘iM토론왕’ 지원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8.27 09:48 수정 2024.08.27 10:31

사회복지 현장 이끌 청년 인재 발굴
ESG 경영·지역 사회복지 발전 ‘앞장’

↑↑ 'iM 토론왕' 후원금 전달식 이후 참석자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제공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지난 22~23일까지 대구 북구 소재 iM뱅크 제2본점 및 칠곡 소재 iM뱅크 연수원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주최로 진행된 전국 청년 예비사회복지사를 위한 대학생 사회복지 토론대회 'iM 토론왕'을 지원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미래 사회복지 현장을 이끌어갈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전공지식 함양 및 건전한 토론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예선을 거쳐 본선으로 진출한 20개 팀 총 80여 명의 예비사회복지사가 참가했으며, 위기 청소년 문제의 해결관점, 사회복지사 2급 시험제도 도입, 4차 산업시대 사회복지사의 역할 등 사회복지 현장의 현안 관련 다양한 주제로 토너먼트 형식의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

토론대회 대상에는 주제마다 자신들 생각과 가치관을 뚜렷하게 밝혀준 서울여대의 Swu-cial workers(슈-셜 워커스)팀이 차지했으며, 총 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22년 시작돼 올해 3회 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시·도 사회복지사협회와 협력해 그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했으며, 많은 청년층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토론대회뿐 아니라 개회식, 토론 관련 특강, 교류의 장 마련 등을 통해 청년을 향한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DGB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상호 교류의 장이 마련된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예비사회복지사들이 사회복지 현장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성장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ESG 사업을 적극적으로 구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DGB힐링콘서트 및 힐링여행', 'DGB 사회복지사 상', '상생금융 협약식', '따뜻한 사회복지사 상' 시상 등 올해에도 사회복지사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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