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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군, 과수분야 국도비 확대 내년 본예산 편성 박차

장재석 기자 입력 2024.08.27 13:03 수정 2024.08.27 13:17

↑↑ 의성군청 전경<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과수 재해예방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내년 본예산 편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5년도 예산 편성 규모와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실시하는 사전 조사로 추진한 수요조사에서 총 사업비 93억 원을 신청한 상태다. ▲국비사업 과실전문생산단지조성 109ha 51억 원 ▲도비사업 경북미래형사과원조성, 과수생력화장비지원 등 8개 사업 42억 원으로 전년 61억 원 수요대비 52%가 늘었다.

특히,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은 국비기금(FTA 관련기금)으로 전체 비용의 80%를 지원받고, 도비 6%, 군비 14% 비율로 구성돼 총면적 109㏊를 대상 총사업비는 51억 원으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대상 추진위 구성, 전속출하약정 확대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매년 발생하는 재해로 과수 재배 농가들의 피해가 크다”며 “내년도 공모 예정인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을 통한 수원 관리와 더불어 재해예방시설 확충을 통해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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