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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새마을 르네상스 시대 열자”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8.28 07:11 수정 2024.08.28 07:13

문경시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문경사랑 의식교육

↑↑ 문경시 새마을회, 2024 새마을지도자 문경사랑 의식교육 개최<문경시 제공>

문경 새마을회가 지난 27일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새마을지도자 문경사랑 의식교육'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새마을 지도자 역량 강화와 선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의식교육으로 신현국 시장이 ‘문경의 새로운 내일, 함께하는 성장의 길'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으며, 새마을지도자의 자긍심 고취와 선진시민의식 제고를 통해 친절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신현국 시장은 강연에서 최근 문경시가 총력을 다 하고 있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고,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가 지방 소멸 극복의 돌파구가 됨은 물론 문경시가 새롭게 도약 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임을 강조하며 문경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새마을지도자들의 적극 유치 활동 동참과 협력을 요청했다.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범시민 서명운동과 더불어 유치 염원 퍼포먼스에 동참했으며,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건립을 통해 국가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고 경찰과 문경시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함께 염원했다.

김현수 문경 새마을회장은“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는 문경의 새로운 백 년을 여는 동력이 될 것이다”며, “문경 발전을 위해 새마을지도자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시장은 “경찰과 문경시민은 하나다”며 “제2중앙경찰학교를 꼭 유치해 경찰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찰과 시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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