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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북구, 성승한 첼리스트 ‘시네마 콘서트’ 내달 10일 팡파르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8.28 08:49 수정 2024.08.28 16:31

배광식 구청장 “마음의 여유와 예술적 감상의 기회”

↑↑ 성승한 첼리스트의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시네마 콘서트' 포스터. 북구 제공
대구 북구가 성승한 첼리스트의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시네마 콘서트'를 다음 달 10일 오후 3시, 어울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북구에 따르면 시네마 콘서트는 지역 주민의 문화 욕구 충족 등을 위해 마련된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이다.

앞서 진행된 강연회와 달리 영화와 음악을 소재로 관객과 소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성승한 첼리스트는 미국 뉴욕시립대 대학원에서 미디어아트, 미국 신시네티 대학에서 첼로를 전공했다. 미국 유망 젊은 예술인으로서 뉴욕 카네기홀에서 2회의 독주회를 개최했다.

그는 현재 동아방송예술대 광고제작과 교수와 미래도시 파라솔 문화콘텐츠연구소 대표로 활동 중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을 보낸 주민에게 잠시나마 쉬어가는 마음의 여유와 예술적 감상의 기회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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