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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안동, 추석 맞이 교통안전시설 일제정비 추진

조덕수 기자 입력 2024.08.28 09:20 수정 2024.08.28 09:20

차선도색, 훼손 표지판 정비 및 통합설치

↑↑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가 추석 명절과 국제탈춤페스티벌에 대비해 시민과 귀성객 및 관광객에게 깔끔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고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교통안전시설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노후 노면표시(차선)과, 교통안전표지판, 차선분리대 등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직·간접적 영향을 주는 교통안전시설물로, 지난 26일부터 정비를 시작해 오는 9월 12일까지 완료 할 계획이다.

우선 도심지 주요 간선도로 중 영가대교, 영호대교, 제비원로, 서동문로와 같이 노면표시가 노후화된 6,750m구간을 전면 재도색 해, 교통정보를 명확히 하고 시인성을 개선해 운전자에게 편안한 운전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시내 곳곳 기울거나 돌아가 훼손된 표지판을 정비하고 인접시설물과 통합 설치하는 등 지장물을 최소화해 걷기 좋은 도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안전하고 깔끔한 안동’의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해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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