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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군, 출산 통합지원센터 확대 운영

장재석 기자 입력 2024.08.28 10:36 수정 2024.08.28 13:22

MZ맘들 육아 소통공간 핫플로 자리매김
안계면, '아이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조성

↑↑ 출산통합지원센터 확대 운영<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예비맘과 육아를 하고 있는 대상자에게 부모 행복 감성지원 프로젝트 등 가정양육 프로그램 운영과 MZ맘들의 육아 소통 공간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안계 소재 출산통합지원센터를 지난 17일부터 확대 운영 중이다.

확대 내용은 ▲베이비 카페는 평일(09:00~18:00) 운영에서 매주 토요일(10:00~14:00) 주말 개방으로 운영시간을 확대해 아기 놀이방 이용과 장난감·출산 육아용품 대여소 이용에 편의를 지원하며 ▲월 1회 다문화 및 워킹맘 대상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저녁 밥상’가족 요리 교실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낮 시간대에 이용이 어려웠던 영유아 가정의 참여기회를 확대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12월 연말에는 출산통합지원센터 이용자의 추억과 사랑을 담은 사진 전시회와 유아기 성장에 큰 도움을 주는 발레교실에 조부모를 초대해 재롱을 펼쳐 볼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군이 3대 필수사업에 주안점을 두고 출산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안계면을 아이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조성하고 저출산과 인구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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