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에 28일 ㈜금창에서 1000만 원, ㈜건화에서 5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최해태 ㈜금창 사장, 이근석 팀장과 도진현 ㈜건화 부회장, 김희중 하이테크파크 기반시설공사 감리단 단장이 참석했다.
㈜금창은 1991년 설립 이래 자동차 차대·차체부품을 전문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차체업체의 선도기업으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매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송재열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희망을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건화는 1990년 창립 이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엔지니어링 기업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으며, 화재 피해, 산불 피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 모범이 되고 있다.
김문석 대표는 “어려운 이웃이 희망과 행복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해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따뜻한 나눔으로 함께 행복한 영천을 만드는 데 동참해 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수해, 폭염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