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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경북TP, '금호이웃사촌마을 조성' 전방위 지원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8.29 15:52 수정 2024.08.29 16:21

금호이웃사촌마을서 창업 신호탄, 청년(예비)창업가 위한 ‘창업 부트캠프’
지방 시대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주역, 청년(예비)창업가 첫걸음 지원

↑↑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제3회 청년창업 부트캠프’를 개최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제공

(재)경북테크노파크가 29일 영천 그린기업지원센터 내에서 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 관련 내빈과 관계자 및 청년 창업 기업 대표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청년창업 부트캠프’를 개최했다.

3회 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청년(예비)창업가의 안정적 지역 정착과 창업 가이드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 ▲금호이웃사촌마을 협력 기업 현판 전달식 ▲선배 창업기업 티웰(김건우 대표)특강 ▲스타트업 CEO의 투자유치 전략 및 기업가 정신 특강 ▲기업 간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북도와 영천시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은 2022년부터 지방소멸 및 인구구조 불균형에 대응하기 위해 영천 금호읍 일대에서 5대 활력 분야 핵심 사업 ▲일자리 창출 ▲주거조성 ▲생활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청년유입 사업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일자리 창출 분야의 일환으로 청년창업 및 이전 기업 지원사업은 매년 청년(예비)창업가를 모집해 왔으며, 2024년까지 총 41개 기업을 선정해 안정적으로 금호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2025년에도 청년창업 및 이전기업을 모집해 지원 할 계획이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금호이웃사촌마을에 모인 청년창업가들이 화이부동하며, 다채진로 할 수 있도록 창업활동에 필요한 기틀 확립을 위해 다방면에서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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