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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지난 30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각 기관 단체장, 내외 귀빈, 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가족화합 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
박희수 청도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회장은 “오랜만에 회원과 함께 한 이번 대회는 단합을 이루고 사기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다"며 "앞으로도 농업경영인으로의 사명감을 가지고 청도 농업대전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하수 군수는 "청도 전 공직자들은 농업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고, 농사만 지어도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며 "힘든 농업환경 속에서도 청도 농업의 발전과 밝은 미래를 위해 애써주는 한농연 회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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