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최승섭 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장이 지난 7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이날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조국 근대화와 녹색·백색혁명의 횃불, 농촌지도자들의 자랑스러운 70년 역사를 되새기기 위해 열린 ‘농촌지도자 70주년 및 농업인신문 47주년 기념식’에서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마사회에서 후원하며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업! 슬기찬 농업인!’ 이라는 슬로건 아래 농업기술 혁신 선구자의 사명감과 결의를 새롭게 다짐하기 위해 개최됐다.영주=김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