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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이 2024년 농어민수당 하반기분 30만 원을 추석전인 오는 5일 주소지 이동 마을회관에서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봉화읍 9월 4일, 재산면 9월 6일 지급)
농어민 수당은 도내 1년 이상 거주하고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어민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 주소 및 실제 거주 여부, 농외소득 기준 등 자격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7,209농가에는 가구당 60만 원을 상하반기 연 2회로 나눠 지급하며 상반기분 30만 원은 지난 5월 지급한 바 있다.
박현국 군수는 “농어민수당 지급으로 불안정한 농산물 가격, 농자재 가격 인상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업인 자긍심 고취로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농업분야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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