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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북, 해외 한인 여성지도자들과 글로벌 협력 강화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9.02 09:37 수정 2024.09.02 17:04

해외 한인 여성지도자, 경북 방문 국제교류의 장 마련
경북 문화유산 홍보‧APEC성공적 개최 협력 방안 논의

↑↑ 해외_한인_여성지도자<경북도 제공>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대회에 참석한 해외 지도자들이 2일 경북도를 방문해 지역 발전과 국제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단은 인천에서 열린 제23회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대회(KOWIN, 24.8.29.~ 8.31. 여성가족부 주관)에 참석하기 위해 국내에 입국한 해외 지도자로 미국, 브라질 등의 정부·비정부 기관 리더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단은 먼저 이 지사를 만나 경북 현안과 발전 전략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고, 이어 하회마을, 병산서원 등 경북의 주요 문화유산 탐방과 함께 해외 거주 여성 지도자로 해외에서의 경북 위상 강화를 위한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철우 지사는 “해외에서 중요 역할을 하는 리더들이 앞장서 경북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널리 홍보해 주길 바란다”며 “내년에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의 성공 개최와 국제협력 증진으로 관광과 투자가 넘치는 경북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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