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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주 신중년 청춘학교, ‘스마트폰 활용교육’ 추가 개설

정의삼 기자 입력 2024.09.02 09:42 수정 2024.09.02 11:44

3~6일 수강생 모집


영주 평생학습센터가 신중년 청춘학교 프로그램에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추가로 개설했다.

신중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된 이번 교육은 오는 25일~11월 27일까지 기간 중 매주 수요일(10회) 오후 4시~6시까지 평생학습센터 101호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의 기본 사용법부터 음악 및 동영상 다운받는 방법, 사진 촬영법, 숏폼 영상 제작 등 실생활에서 스마트폰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강 대상은 50세 이상 영주시민으로 3일~6일까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54-634-6003)로 문의하면 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스마트폰의 효과적 활용법을 익혀 디지털 소통 능력을 향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신중년 홈베이킹, 댄스스포츠, 생활도자기 만들기, 노래교실 등 4개 과목에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중년 청춘학교를 인기리에 운영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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