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회가 지난 2일 대승사에서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안건 제출, 시정 홍보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회의 종료 후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은 피켓을 들고 '경찰과 문경시민은 하나입니다'는 구호를 외치며 유치염원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현자 문경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문경을 찾는 관광객에게 제2중앙경찰학교의 문경 유치 정당성을 적극 알리고 회원 모두 제2경찰학교가 국토의 중심 문경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남명섭 관광진흥과장은 “문경 문화관광해설사회를 중심으로 소관 단체에게 제2중앙경찰학교의 문경 유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범시민 유치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