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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시의회, 반려동물 정책 및 주거환경 개선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9.04 09:46 수정 2024.09.04 10:45

현장 방문 실시

↑↑ 경제산업위원회, 현곡 소현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현장방문<경주시의회 제공>

경주시의회 경제산업위가 7월 말에 이어 지난 2일 소관 사업현장 2개 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9대 후반기 시작 이후 ‘현장에 답이 있다’는 모토에 따라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전개하는 시의회 행보에 따른 것으로, The-K 호텔 케렌시아 애견카페 및 현곡 소현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장이 그 대상이다.

경제산업위는 날이 갈수록 반려동물 가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정책 마련은 미비하다는 판단에 따라 먼저 The-K호텔의 애견 카페인 케렌시아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 관련 정책 수립 및 인프라 확보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데 집중했다.

이어 수질보전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현곡 소현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목표한 2026년까지 차질없이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는지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정종문 경제산업위원장은 “시민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삶의 질이 중요해짐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요구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이번 현장방문을 진행하게 됐다”며, “필수 토목사업에 대해서도 소홀하지 않도록 위원회에서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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