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박물관 국보순회전 관람<(상주시 제공>

상주박물관이 지난 6월 10일~9월 1일까지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영원한 동행:기마인물형토기 이야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수도권 중심 중요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지역으로 확대한 이번 전시는 개막 초부터 관내 학교, 유관기관, 지역 및 타 지역민이 책 속 국보를 직접 보기 위해 전년비 2배가 늘어난 6,000여 명이 다녀갔다.

국보순회전과 연계한 기마인물형토기 조형물 전시, 어린이 대상 문화유산 웹툰 그리기 수상작 전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과 전문가 특강, 가족과 함께 기마인물형토기에 나타난 모자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해 왔다.

한편‘한국의 국보’이란 주제로 지난 달 27일~오는 10월 15일까지 전통문화대학도 운영하고 있다.

윤호필 관장은 “이번 국보순회전을 계기로 좀 더 품격 있는 전시 및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기획해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