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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북구, 치매프로그램 우수기관 ‘복지부 장관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9.08 09:09 수정 2024.09.08 13:57

↑↑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가운데)이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프로그램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 제공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가 지난 4일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에서 대구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프로그램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보건복지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중 치매극복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고 치매관리사업을 적극적 추진한 기관 26개를 선정해 포상했다.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 생활터 중심의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 △주민주도형․주민참여형 치매예방사업 추진 △다양한 치매안심센터 홍보 활동 △치매환자 지지체계 구축 및 강화 △치매안심마을별 특화사업 등을 통해 치매친화적 환경조성과 치매예방 생활화‧습관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북구치매안심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구 북구만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 북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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