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안동시에 재정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지난 6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이인제, 이하 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 7월에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

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출연기관을 회원으로 삼아 다양한 재정지원책을 펼치는 기관이며,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정송학 상임감사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에 공제회 재정지원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치단체 재정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지방재정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피해복구 작업을 조속히 완료해 시민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